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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일, 백일, 결혼기념일, 환갑 등에 자기만의 와인을 손수 만들어 선물할 수 있습니다.
가령 결혼식 기념품으로 쓰시려면, 신랑 신부가 와인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와인을 만든 뒤, 적정온도에서 발효 및 숙성을 시킨 뒤에, 사진을 넣은 라벨을 붙인 병에 담아 드립니다.

by 도원 | 2009/12/29 01:43 | 도원눌어 | 트랙백 | 덧글(1)

한자

疉 겹쳐질 첩 疊

仍 잉

綦 초록비단 기

忒 변할, 어긋날 특

叶 화합할 협

俾 비

寔 이, 참으로 식

剞 새김칼 기

劂 새김칼 궐

by 도원 | 2009/11/07 20:10 | 도원눌어 | 트랙백

저 위의 사진은 ..

붉으스름한 바위와 모래들만 깔려 있는 사막.
좀 삭막한 풍경이죠.
이곳은 화성의 표면입니다.

by 도원 | 2009/11/06 19:44 | 도원눌어 | 트랙백

IRIS

괜찮은 드라마다.
세계적으로 통할 듯하다.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큰 HD TV로 감상하는데, 아키다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압권이던데,
함께 기다리던 아시아인과 서양인도 상당히 몰입해서 감상하는 것을 목격했다.
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테레비 옆에 늘어서 보았다.
김소연, 성공적인 변신이다.
과거 중국 영화에 출연해서 별로 신통치 않은 역할이나 하던 배우가 아니다.
(그 영화는 마치 한국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만든 것 같았다.)
다만, 지나 데이비스처럼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첩보원다운 민첩함과 파워풀한 액션을 보여주길 바란다.

by 도원 | 2009/11/02 20:59 | 도원눌어 | 트랙백

최근 이해가 안가는 사실 둘.

사실 1.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주겠다?
* 재외동포(=교포)는 한국 국적의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일반 단기 여행자를 제외한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을 말한다.
* 재외동포 가운데 법적으로 한국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재외국민이라고 한다.
* 영주권을 획득하고 현지이주신고를 하는 경우, 국내의 주민등록이 말소되지만 국적은 유지되므로 한국국적자이다.
* 시민권자는 해당 국가의 국적을 획득한 자로 법에 따라 국적상실신고를 하고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도록 되어 있다.
*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중국적자로 남게 되는데, 대한민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대한민국의 국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민권자는 재외국민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 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닌 재외동포의 경우에는 물론 참정권이 없다.

* 재외국민 가운데 영주권자의 경우 법적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되므로 이 경우 또한 현재 참정권이 부여되지 않고 있다. 
* 영주권자가 아닌 일반체류자나 유학생은 참정권이 있으나 부재자투표 등은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 현재, 영주권자의 참정권 부여 여부 및 일반체류자나 유학생의 해외에서의 참정권 행사 등이 검토되어 국회를 통과했다.

요약하자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채 외국에서 영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정권을 준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
세금과 병역 말이다.
그리고 외국에서 살면서 국내 사정을 잘 알고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의아하다.

2. 어제 MBC에서 한류 관련 다큐멘터리를 하는데,
태왕사신기와 김종학 감독 이야기가 나온다.
NHK 밤11시 방영, 시청률 7% 나왔는데, 그 시간대의 시청률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태왕사신기란 것이 
"쥬신의 나라" 어쩌구 하는 환빠들, 극우민족주의 사관을 가진 사람들의 역사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에는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할 것이다.
도대체 이런 시나리오가 선택된 까닭이 이성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결국 김종학 감독의 자질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

by 도원 | 2009/10/28 21:57 | 도원눌어 | 트랙백

아, 설기현....& AS모나코

설기현 선수, 지금 풀럼서 뭘하고 있는 건지?
사우디로 가기 전부터 이미 호지슨 감독이 자기를 싫어하는 줄은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설기현 선수 실력이면 딴 데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가?


이어지는 내용

by 도원 | 2009/10/26 20:48 | 도원눌어 | 트랙백 | 덧글(1)

12사도. 야고보(James), 복음서, 신약

The Epistle of James 야고보서 (According to wiki)
The author identifies himself in the opening verse as "James, a servant of God and of the Lord Jesus Christ".
From the middle of the third century, patristic authors cited the Epistle as written by James the Just, a relation of Jesus and first Bishop of Jerusalem. Not numbered among the Twelve Apostles, unless he is identified as James the Less, James was nonetheless a very important figure: Paul described him as "the brother of the Lord" in Galatians 1:19 and as one of the three "pillars of the Church" in 2:9. He is traditionally considered the first of the Seventy Disciples.

야고보 서간은 예수의 동생 야고보가 디아스포라(해외거주 유대인)에게 쓴 편지로, 신약성서 중 한 권이다. 한글개역판에서는 야고보서,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야고보의 편지라고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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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

by 도원 | 2009/10/26 20:00 | 도원눌어 | 트랙백

복리의 마법

A와 B와 C가 각각 100만원을 10년 동안 투자를 하였다.
모두 평년에는 연이율 6%를 꾸준히 벌었으나, 
5년째에 금융위기가 닥쳐서, 그 해에
A는 본전 장사를 했고,
B는 12%손해를 보았다가, 그 이듬해 열심히 해서 12%를 수익을 보았다.
C는 24% 손해를 보았다가 , 그 이듬해에 열심히 해서 24%의 수익을 올렸다면,
최종 수익율은 다음과 같다. 가로축은 연도, 세로축은 수익율=(원금+복리이자-원금)/원금=복리이자/원금=수익금/원금.
참고로 은행에 넣어둔 사람은 세금떼고 1년에 평균 4%를 벌었다고 치자. 그걸 복리로 불렸다고 하면 그림의 붉은색 선이 된다.
노란색 선은 처음에 A, B, C의 절반인 50만원을 갖고 투자했으나, 1년에 10%씩 꾸준히 번 사람의 경우이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다.

1. 한 해 투자에 실패하면 장기적인 재산 증식에 매우 불리하다.

2. 한 해에 손실을 많이 볼수록 원금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4년까지 번 원리금을 5년째에 타격을 입고 다시 그 원리금으로 만회하는데 B는 1년이 조금 넘게 걸렸지만, C는 2년이 걸리고 있다. 만일 2007년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가, 상투를 잡아서 원금의 50%를 날리고, 남은 돈을 50% 오른 종목에 투자해서 수익을 올렸다고 해도, 원래 원금을 회복하려면 2년을 더 걸리리 않을까 싶다. 슬프지만 아마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금융위기가 빠른 시간 내에 회복 되지 않을 것을 추측할 수 있다.

3. 이상을 종합하면, 원금 손실을 입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4. 위 그림에서 붉은 색의 투자자처럼, 초기 자금이 절반에 불과했어도 1년에 10%씩 10년간 투자하면, 5년이 지나면 100만원으로 시작한 사람을 앞지를 수 있다. 1년에 10%를 안정적으로 가져다 주는 투자처를 찾아낸 경우라면 그게 바로 대박이다. 문제는 그런 투자처는 시장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만일 당신이 그런 투자처가 있는 걸 안다면, 그걸 남들과 나눠 갖겠는가? 나라면, 일단 내가 해 먹고, 나도 벅차면 가족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래도 남으면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5. 부동산의 수익율은, 서울의 경우도, 대체로 6%를 본다.
만일 오피스 빌딩을 갖고 있고, 금융위기에도 공실이 발생하지 않아서 손실을 입지 않았다면, 복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러한 빌딩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6. 만일 당신이 (세금을 떼고) 연리 4%를 주는 은행에 10년간 투자했다고 하자. 그림의 붉은 선의 운명이 될 것이다.
장기 투자의 경우,
중간에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과
수익율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다.

by 도원 | 2009/10/26 19:44 | 도원눌어 | 트랙백 | 핑백(1)

대학의 주식투자와 헷지펀드

지난해 환율이 정말 엉망이었다.
실제로 약 20억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어떤 연구 프로젝트에서 원-엔 환율에 따라 지불대금이 50원/엔 변하면, 1억원 정도가 왔다갔다 할 정도였다. 우리 나라의 연구소는 그런데도 환헷지를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때 내 생각에 만일 올해 외국에 지불해야만 하는 돈을 연초에 미리 달러로 사두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러한 비용은 연초의 환율로 계산해서 원화로 연초에 지급되기 때문이다.
계획 환율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현행 연구비 집행 제도상으로는 이런 헷지 방법만 구사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다양한 헷지 방법을 쓴다면 연구소가 이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모 대학이 주식에 투자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봐서, 내가 알기로는 현재 300억원 손해라고 하는데, 국감에서 지적 받았다고 한다.
대학이 정부 교부금이 아닌 자체의 펀드를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00년경의 칼텍의 자체 펀드는 그 규모가 당시 우리나라 1년 과학기술 예산과 엇비슷했다.
물론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예산(정부에서 교부되는 돈)을 제외하고도...
물론 미국 대학들도 펀드 손실이 나서 고민이라고 들었다.
대학이 펀드를 운영하는 것은 좋지만, 잘 해야 한다.
다음의 헷지 펀드의 개념은 인생을 포함한 모든 투자에 적용될 수 있다.

내가 금융공학을 조금 공부했을 때, 가장 배반감을 느낀 것이 바로 헷지펀드다.
헷지는 여러가지 금융상품에 링크를 하지만, 가장 이해가 쉽도록 은행 정기예금으로 헷지를 해보자.
내가 100만원이 있는데,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r이라고 하자.
그러면 내가 100만원중에서 x원을 정기예금에 투자하면, 1년후에 (1+r)x원의 금액을 받게 된다. (편의상 세금은 빼자.)
나는 (100만-x)원을 잘되면 2배가 남고, 망하면 전부를 홀라당 날리는 도박에 투자한다고 하자.
우리는 다음의 아주 심플한 방정식을 풀면 후자가 0원이 되어도 전자가 100만원의 원금을 보장하는 조건을 구할 수 있다.
(1+r)x=100만원
예를 들어 은행 예금금리가 5%, 즉 r=0.05라면,
x=952,381원이된다.
이때 도박에 걸 수 있는 돈은 47,619원이다.
만일 재수가 좋아서, 도박에서 2배를 땄다고 하면, 도박에서 번 돈은 95,238원이 되며,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 두었던 돈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100만원이 되도록 하였으므로
최종적으로 내가 받은 돈은 1,095,238원이된다.
연이율이 9.5238%가 된 것이다.
물론 도박에서 전부를 날려도 100만원은 보존된다.
만일 내가 도박에서 전부를 날려도 2%의 수익은 거둬야하겠다면,
(1+r)x=102만원 에서
x=971,428원을 정기예금하고, 28,571원을 도박에 걸면 된다.
이 경우, 도박에서 따면, 최종적으로 1,048,571원을 벌게 되어 100만원 모두를 정기예금한 것보다는 못하지만,
최소한 도박에서 날려도
102만원을 벌게 되어, 원금 100만원으로 2만원의 이자는 벌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리스크를 관리할 경우, 아까 정기예금의 예에서처럼, 원금보다 좀 더 남기고 싶어할수록, 즉 망했을 때도 좀더 남기는 위험이 적은 투자를 하고 싶을수록 대박일때의 수익율이 작어진다. 즉 자기가 무릅써야 하는 위험도에 비례하여 최대 기대수익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 위험도는 개인의 성향과 처지에 달려 있지만, 어쨌든 원금은 보장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의 투자 상품은 원금보장형 ELD, ELS, ELF 등이다. 이러한 상품들의 앞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EL은 Equity Linked의 약자이다. ELS는 Stock, 즉 주식에 연동된 자산이라는 뜻.
주의: 원금보장형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중요하다. 원금보장 추구형은 말 그대로 그걸 추구를 할 뿐이지, 원금 손실이 대량으로 날 수도 있는 것이다.

헷지방법의 핵심은 아주 안정적인 상품과 투기성 상품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조금 더 전문적인 헷지 방법으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다.
일단 정기예금 대신에 채권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채권에는 돈을 떼일 가능성이 있는 회사채도 있고,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채권도 있다.
가령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하는 채권이나, 대한민국과 수명을 같이할 회사, 또는 대한민국보다 더 오래살 회사가 뭐가 다르겠는가?
배당주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즉, 망할 위험이 없고 주가가 거의 변동이 없는 소위 채권형 주식들(즉 국가와 운명을 같이할 회사)이면서, 수익이 꾸준하고 매년 일정 수준의 배당성향을 가진 주식을 정기예금 대신으로 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위험성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다.

조금 어려운 예는 A주식과 B주식의 주가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니깐 주가가 완전히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이 두 종목을 가지고 헷지를 할 수도 있다.
경기에 대한 상관관계,
물가에 대한 상관관계,
환율,
유가,
금시세 등에 대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할 수도 있다.

헷지펀드라는 것은 이러한 헷징 메카니즘에 두 가지 요소를 첨가한 것이다.
첫째는 복리의 효과!
복리의 효과를 아주 치명적으로 해치는 것은 네가티브 수익율, 즉 손실이다.
10번의 투자를 복리로 했을 때, 즉 이번 투자의 원리금을 다음 투자에 다시 올인하는 것,
한 두 번의 작은 손실만 있어도 최종 수익율에 상당히 치명적이 된다.
그러므로 양의 수익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는 아주 적은 플러스 수익율에 대규모의 레버리지를 거는 것이다.
맨 처음의 예로 돌가가서,
내 돈이 20만원뿐인데, 어찌어찌해서 어디서 연리 6%로 80만원을 빌렸다.
우리는 1년 후에 48,000원을 이자로 지급해야 하므로,
최소한 원리금 합이 1,048,000원이 되도록 작전을 짜야 한다.
즉, (1+r)x=1,048,000원이다.
r=0.05이므로, x=998,095원을 정기예금에 넣고,
나머지 1,905원을 도박보다 더 리스크가 큰 투자에 걸었다. 성공하면 10배를 번다고 하자.
실패해도 은행에 80만원의 원금과 이자 48,000원을 갚고, 내 돈 20만원은 남는다.
성공하면, 은행에 80만원에 해당하는 원금과 그 이자를 갚고도
내돈 20만원과 19,050원을 손에 쥘 수 있다.
이것은 연간 수익율로 계산하면 19,050/200,000=9.525%가 된다.
무지하게 높은 수익율이 아닌가?
플러스 수익율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내면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최종 수익율은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게다가 레버리지 덕분에 투자금액이 엄청나게 커지면, 그 돈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1%라도 더 받을 수도 있고, 주식이라면 주식 가격을 주무를 수도 있다. 이게 바로 부정적 의미의 헷지펀드라고 생각한다.

가령 1997년 태국 바트화를 공격한 조지 소로스는 막대한 헷지펀드를 동원하여 바트화 환율을 조작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는 총 금액 100억달러의 헷지펀드를 가지고 바트화가 폭락하면 100배의 이익을 보는 위험 상품에 10억달러를 투자해 놓고, 90억달러로 태국의 바트화를 조금씩 샀다가 적당한 때에 한꺼번에 매도해 버림으로써 90억달러는 손해를 입어서 10억달러가 되었지만, 10억달러 위험 상품에서 1,000억 달러를 벌었고, 결국 100억달러로 1,010억달러를 버는 엄청난 재주를 부린 것이다. (숫자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이것이 내가 이해하고 있는 투기 자본으로서의 헷지펀드이다.
그러나 원래의 헷지 펀드는 상당히 고도로 지능화된 투자 상품인 것이지, 이런 악랄한 조작을 하는 펀드가 아니다.
아무튼, 모 대학이 주식 투자를 해서 수백억원을 날렸다는데,
그 대학의 포트폴리오를 모르지만,
전문가들이 했다면 이런 식의 투자를 했어야 할 것이다.
원래 부자들은, 아니 모든 투자자들은, 수익성에 앞서서 안전성을 따지게 마련이다.
그걸 소홀히 했다면, 그것은 그게 자기돈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틀림없다.

by 도원 | 2009/10/20 21:29 | 도원눌어 | 트랙백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우리 이웃의 행동들

엘리베이터, 꼭 그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나르다가 엘리베이터 안에 냄새가 지독한 국물을 흘리기도한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리고 그 다음에 타야 하는데, 먼저 몸뚱이를 들이대는 인간들이 많다.
내리다가 훔찔 놀라게 된다.
인도를 놓아 두고 꼭 도로로 통행한다.
얼마나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인도와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쇠사슬을 쳐 놓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꼭 도로로 다닌다.
유모차를 끌고, 서너명이 가로로 늘어서서 다니기도 한다.
주차장, 왜 차를 똑바로 못세우는지 알 수가 없다.
아파트 입구, 우회선 하는 코너에 떡하니 차를 세우고 있는 택시들이 있다.
택시뿐만이 아니라.
왜 하필이면 거기에 차를 세울까?
물론 불법인데다가 법을 잘 모르더라도 상식적으로 우회전 차량을 모는 사람이 상당히 짜증이 날 걸 생각을 못하나?
이건 아이큐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 우회전하려는데 꼭 한두 발짝 앞으로 나와서 이미 도로에 내려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 그런 사람도 우회전 차는 보호의무가 있다.
교차로 우회전은 권리가 아니라, 비보호임을 알아야 한다.
꼭 뒤에 와서 빵빵거리던가 헤드라이트 번쩍이는 놈들이 있다.
출근 시간에 바쁜데 느리고 비틀거리는 차가 앞에 꼭 있다.
추월하면서 보면 꼭 핸드폰을 하고 있다. 벌금 6만원짜리다.

by 도원 | 2009/10/16 10:59 | 도원눌어 | 트랙백

사시나무, 백양나무, 자작나무, 포플라의 차이점

사시나무 (다른 이름: 파드득나무, 백양, 사실황철, 발래나무, 사실버들, 왜사시나무, 산사시나무, 왕사시나무)
Populus davidiana Dode (버드나무과)
Mem. Soc. Hist. Nat. Aut. 18 : 31 (1905)
사시나무 떨 듯 한다. 영어로도 tremble tree임. 일반적인 영어 이름은 다윗의 포플라(David popular)

황철나무의 잎

황철나무 (한자로 白楊이라 함.) 버드나무과(Salic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수피는 회색이지만 갈라지면서 흑갈색으로 변한다.
강원도와 평안남도 이북의 냇가에 자란다.
Populus maximowiczii A.Henry


미루나무
Populus deltoides Marsh.


은사시나무
Populus tomentiglandulosa T.B.Lee

은사시나무
수원사시나무와 은백양나무의 교잡종. 현 모씨가 개발하여 현사시나무하고 한다고 한다.


양버들 (피리미드 포풀라, 삼각흑양, 북한에선 대동강 뽀뿌라, 중국에선 니그라포플라나무=니그라(black)+포플라)
Populus nigra var. italica Koehne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평북, 함남북에 나며 일본, 중국, 사할린, 소련동부에 분포한다. 낙엽활엽 교목이다.


버드나무
Salix koreensis Andersson

수양버들
------------------------------------------------------------
柳= 버들 류
楊= 버들 양
꽃으로 보는 한국 문화 545쪽
중국에 있어서는 옛날부터 楊과 柳의 구별은 그렇게 엄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중국 최초의 대규모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藝文類聚에서는 양과 류를 구분하지 않고 양류를 한 항목으로 묶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서는 楊이란 나뭇가지 단단하여 위로 뻗는(揚) 까닭에 그 음을 따서 양으로 하고, 柳는 가지가 약하고 아래로 흐므로(垂流) 流의 음과 같은 柳로 나타내었다고 한다. .... 이것은 틀린 말이다.
楊자나 柳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이것이 반드시 버드나무류에 속한다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黃楊木 또는 회양목, 赤楊=오리나무, 渭城柳 등은 전혀 다른 나무이다.
그리고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버들 가운데
어리고 가는 가지의 색이 진붉은 색이면 수양버들이라고 하고
황록색을 띠면 능수버들이라고 하지만 보기에 거의 비슷하다.
중국의 수나라 양제가 운하를 만들고 그 언덕에 버드나무를 심어 그 버드나무들은 隋柳 또는 煬柳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수양버들이라고 부르는 수양은 수나라의 양제에서 온 이름이라고 한다.

결론:
사시나무=백양나무 (이것들은 버드나무과 Populus이며, 우리가 흔히 포플라라고 하는 것의 일종..)
자작나무는 Betula(베튤러), (영어로는 버어취 Birch)
버드나무는 Salix(라는 다른 과이다. (willow, sallow, osier 등이 Salix과를 이룸.)
참고로,....

종 Species/속 Genus/과 Family/목 Order/강 Class/문 Phylum/계 Kingdom
우리나라는 원래 楊과 柳의 구분이 없었던 것 같다. 모두 버드나무다.
그냥 버드나무다.

좋은 참고 싸이트: http://www.math.snu.ac.kr/~kye/flower/i_family_pic.html

by 도원 | 2009/10/14 20:01 | 도원눌어 | 트랙백 | 덧글(1)

한국화를 그리는 예술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작년에 북경에서 40만원인가를 주고 그림 한 장을 샀다.
약간 속아서 바가지를 쓴 것 같았는데, 갤러리를 통하지도 않고 거의 길거리에서 그렇게 비싸게 샀다는 것에
나는 두고두고 자책을 하였다.
그 후 동양화 내지는 한국화 분야에서 한국이 국제적으로 리딩 그룹이란 소리를 들었다.
다음 싸이트를 둘러 보면, 현재 활동중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나오는데,
다양한 개성과 창조성이 돋보임을 알겠다.

http://blog.daum.net/yangsooan/8487685

by 도원 | 2009/10/13 22:22 | 도원눌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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